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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...이건 병원 도서관에 있던 걸 읽었는데, 사실 다 읽지 못했다.
상권만 읽었다. 그리고 위의 책이랑 달리 빨간색 표지로 훨씬 옛날 판이었다.
ㅋㅋㅋ
아무튼 그냥 그렇게 읽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 지역의 지리나 역사에 대해 사전지식이
없으면 다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었다. 특히 당시의 지도나 정보가 부족하였다. 사실 다소 진행이 지루하더이다....
그러나 내용은 베네치아라는 도시국가의 역사를 다양하게 접근하여 구체적으로 보여주어서
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역사서라고 본다.
특히 이 책을 읽고 읽은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(피렌체를 배경으로 함)에서 피렌체의 정치적 불안에 대해서 나오는데 이미 이 책에서 잠깐이나마 그 사실을 미리 접할 수 있었다. 그리고 그 뒤에 읽고 있는 내 이름은 빨강 이라는 책에서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하는데 이에 대한 내용도 잠깐이지만 이 책에서 언급이 되고 있어 이런저런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 같다.
하여튼 로마인 이야기도 유명하지만 이책도 약간 추천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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